포게더 카라반
동피랑이란 이름은 동쪽 벼랑이라는 뜻입니다. 구불구불한 오르막 골목길을 따라 강구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동피랑마을에 오르면 담벼락마다 그려진 형형색색의 벽화가 눈길을 끕니다. 세병관 서쪽 끝에 위치한 고지대 벼랑을 서피랑이라 부르는데 이곳은 박경리 선생의 글귀가 적힌 99계단과 벽화 등을 볼 수 있습니다.